매우 만족 69%·만족 25%
대구시교육청이 올 3월부터 본격 시행한 ‘늘봄학교’에 대해 참여 학부모 10명 중 9명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해 제공하는 국가 교육 서비스다.
9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 1학기 늘봄학교 운영 결과 참여 학부모의 94%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교의 초등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으며, 3417명 중 850명이 조사에 응했다.
조사 결과 각각 ‘매우 만족한다’ 69%, ‘만족한다’는 응답이 25%로 총 94%가 만족감을 표시했다.
‘만족한다’고 응답한 학부모들은 ‘아이를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수업의 질이 높다’, ‘교사가 친절하고 아이가 좋아한다’는 등의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또 ‘체육활동 프로그램이 더 많이 편성되면 좋겠다’, ‘프로그램 선택권이 주어지면 좋겠다’ 등의 개선을 요구하는 답변도 있었다.
시교육청은 학교별 학부모 공개수업과 모니터링을 통해 학부모 의견을 수렴, 반영할 방침이다.
늘봄학교는 기존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통합해 제공하는 국가 교육 서비스다.
9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올 1학기 늘봄학교 운영 결과 참여 학부모의 94%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5일까지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학교의 초등 1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였으며, 3417명 중 850명이 조사에 응했다.
조사 결과 각각 ‘매우 만족한다’ 69%, ‘만족한다’는 응답이 25%로 총 94%가 만족감을 표시했다.
‘만족한다’고 응답한 학부모들은 ‘아이를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수업의 질이 높다’, ‘교사가 친절하고 아이가 좋아한다’는 등의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또 ‘체육활동 프로그램이 더 많이 편성되면 좋겠다’, ‘프로그램 선택권이 주어지면 좋겠다’ 등의 개선을 요구하는 답변도 있었다.
시교육청은 학교별 학부모 공개수업과 모니터링을 통해 학부모 의견을 수렴,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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