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경주시장기 배구대회가 지난 15일 금장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8개 팀, 100여 명의 지역 배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친목을 다졌다.
경기는 여자선수 1명을 포함한 7명 한 팀으로 구성해 팀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1위는 더 킹(the k-ing) 팀이 차지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역 배구 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에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스포츠를 통해 체력과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활력소를 충전하는 동호인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경주가 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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