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대구 본원 2층서 개최
친환경 섬유 소재 적용 이슈
폐섬유 재활용 기술 등 소개
대구에 있는 섬유 소재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섬유개발연구원(ktdi)이 산업계 트렌드에 발맞춘 기술 관련 논의 자리를 갖는다.친환경 섬유 소재 적용 이슈
폐섬유 재활용 기술 등 소개
24일 섬유개발연구원에 따르면 25일 대구 본원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융합 소재 기술 동향’을 주제로 ‘ktdi 세미나’를 연다.
우선 하진욱 한국자동차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모빌리티용 화학소재 기술개발 동향’을 주제로 첫 발표를 한다.
이 발표에선 자동차 산업 변화에 따른 화학소재 변화 동향,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에 따른 친환경 섬유 소재 적용 관련 이슈 등을 소개한다.
이어 전길우 ktdi 책임연구원이 ‘Techtextil 2024 글로벌 섬유산업 트렌드’를 주제로 지난 4월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산업용 섬유 전시회 및 기술 동향 분석 내용을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조정모 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폐섬유의 화학적 재활용 기술개발 동향’을 주제로 폐섬유 재활용 기술을 소개하고, 국내 폐섬유 산업의 순환 경제 확보를 위한 전략 및 방향을 제시한다.
호요승 섬유개발연구원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섬유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창의적 비즈니스 전략을 개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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