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녹색소비주간 맞아
‘그린 장보기’ 프로모션 동참
27일까지 행사 카드 결제시
친환경 농산물 등 30% 할인
‘그린 장보기’ 프로모션 동참
27일까지 행사 카드 결제시
친환경 농산물 등 30% 할인
이마트가 6월 ‘녹색소비주간’을 맞아 친환경 소비 촉진에 나섰다.
24일 이마트에 따르면 녹색소비주간 ‘그린 장보기’ 프로모션에 동참, 친환경 브랜드인 ‘자연주의’ 그린 장보기 캠페인을 펼친다. 캠페인에선 27일까지 행사 카드 결제 시 친환경 농산물을 30% 할인, 고객들의 친환경 소비를 돕는다.
구체적으로 자연주의 친환경 고구마 1.8kg을 기존 9980원에서 6986원에 할인 판매한다. 또 친환경 토마토(900g·팩) 4536원, 자연주의 유기농황토쌀 10kg은 3만4860원에 각각 내놓는다.
가공식품 역시 기존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자연주의 유기농 신안 갯벌김(4.5g*16봉) 6986원, 자연주의 유기농 가바현미쌀밥 6입은 1만486원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자연주의 엑스트라버진 올리브 오일 1만3860원, 자연주의 유기농 발아 블랙 미숫가루 및 자연주의 유기농 미숫가루는 각 1만1186원과 1만486원에 판매한다.
유제품도 할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자연주의 유기농 우유 900㎖ 3980원, 자연주의 유기농 그릭 요거트는 5980원에 각각 내놓는다.
그린 장보기 프로모션으로 에코머니 적립 행사도 진행한다. 녹색소비주간인 6월 한 달 동안 ‘그린카드’로 친환경 제품 구매 시 에코머니 포인트를 추가 적립 가능하다.
그린카드는 친환경 소비생활을 실천할 때마다 에코머니 포인트를 제공하는 카드다. 그린카드와 연계한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면 에코머니 포인트를 최대 1만점 적립할 수 있다. 1일 1회 결제 건에 한해 1회 구매 시 500점, 4회 구매 시 5000점, 7회 이상 구매 시 1만점을 제공한다. 그린카드로 누적 5만원 이상 결제 시 BC그린카드 사용 페이북 사전 응모자에 한해 1인 1회 에코머니 1만점 추가 적립도 해준다. 에코머니 포인트는 환급이 가능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에코머니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포인트 적립도 돕는다. 그린카드로 친환경 제품을 2000원 이상 구매 시 탄소중립 포인트 1000원을 적립할 수 있다. 또 모바일 영수증 발행 시 건당 100원의 추가 적립도 이뤄진다.
이와 함께 ‘가플지우 캠페인’을 펼쳐 30일까지 다 쓰고 버려지는 ‘3M’ 제품의 플라스틱 회수를 진행 중이다. 가플지우는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의 약자다.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연합체로 이마트와 G마켓, 3M, P&G 등 유수 기업과 자원순환사회연대, 해양환경공단 등 NGO·정부기관이 동참 중이다.
이마트는 3M 수세미, 청소용품 등 다 쓴 플라스틱 제품을 수거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3M 플라스틱 회수는 수도권 및 충청권 이마트 내 매장에 설치된 가플지우 수거함에서 가능하다.
이경희 이마트 ESG담당은 “고객의 일상적인 소비가 환경 보호로 이어졌으면 하는 마음에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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