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6·25 전쟁 참전 생도 1·2기의 희생을 조명하고 애국 충정의 정신을 선양해 장병들의 호국 의지를 고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불멸의 영웅’이라는 제목의 만화교재는 17화로 구성돼 지난 24일부터 매주 월요일 국방일보에 연재된다. 이 만화는 이후 영화 및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태로 확장될 계획으로 25일 밤 10시 KBS ‘시사기획 창’에서도 방영한다.
2013년에 설립된 한국만화인협동조합은 경북 유일의 만화 콘텐츠 인증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 사회 공헌과 작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으며 네이버 시리즈의 ‘국선변호사’, ‘벽사의 눈’, ‘폭주기관차’, ‘다이어트고고’ 등의 대표작을 보유하고 있다.
조재호 한국만화인협동조합 이사장은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생도 1·2기의 이야기를 다룰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사업을 통해 역사의 중요성과 감사함을 국민에게 보여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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