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여름 휴가철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여행성 범죄·112신고 등 치안수요가 증가할 것을 예상해 선제적 치안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평온한 하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난 26일 ‘하절기 종합치안대책 회의’를 추진했다.
이날 회의는 하절기(7~8월) 치안수요를 분석해 증가 예상되는 범죄유형 위주로 해당부서별 종합적 대책을 수립해 맞춤형 예방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범죄예방진단팀 중심으로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양방향비상벨 정상작동 유무 점검 및 공중화장실 삼면반사경을 설치해 여성대상범죄를 예방하고자 하며, 치안수요가 많은 장소에 합동 위력순찰을 시행해 범죄분위기를 제압하고 체감안전도 향상에 노력하는 한편, 불법촬영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여성범죄를 예방하고 성범죄 신고 창구 안내 등 홍보활동 추진하며 범죄 취약지역 및 시간대 예방적 형사활동을 강화하고 졸음운전 등 교통사고 취약요인에 대한 맞춤형 안전활동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지구대·파출소별 112신고분석, 증가한 범죄에 따른 테마별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하며, 범죄취약지 범죄예방진단, 거점근무, 탄력순찰, 자율방범대 합동순찰 등 협력치안으로 범죄예방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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