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시장, 임종득 의원 만나
단산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등
8개 사업 적극적인 지지 요청
영주시는 지난 26일 임종득 국회의원실을 방문해 현안사업과 관련한 특별교부세 및 국비 확보를 건의했다.단산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등
8개 사업 적극적인 지지 요청
이날 박남서 영주시장은 자리에서 △단산면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44억원) △휴천1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32억원) △가흥공원 조성사업(9억원) △영주동 문화의 거리 도로환경개선사업(10억원) △이산면 용상2리 군도 11호 우회도로 개설사업(20억원) 등 8개 사업에 총예산 123억여원에 대해 설명하고 곧 있을 상반기 특별교부세 심사에서 긍정적으로 검토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불가피한 사정이나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에 충당하기 위해 편성하는 재원으로 매년 자치단체의 신청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심사 후 교부한다.
시는 최근 5년간 58건, 총 239억 원의 특교세를 받아 지역 현안 사업과 재난 안전 사업 등에 사용해 왔다.
임종득 의원은 “영주 발전을 위한 국비 및 교부세 확보에 국회의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와 밀접히 소통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방재정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져 국비 확보가 절실한 실정인 만큼, 시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시의 현안 사업을 신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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