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권 7월 22일부터 사전 판매 시작,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세계 각국의 탈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특별기회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오는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탈춤공연 입장권 사전 판매를 시작했다. 사전 판매는 7월 22일부터 9월 18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진행되며,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세계 각국의 탈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특별기회
입장권은 일반권과 학생권으로 나뉘며, 각각 현장 가격인 8,000원과 6,000원에서 25%와 33% 할인된 6,000원과 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구매자에게는 탈춤사랑쿠폰 2,000원 페이백 혜택이 주어진다.
입장권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는 네이버, 카카오, 인터파크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예매는 안동시청 민원실을 비롯한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내 지정된 현장 판매처에서 가능하다. 구매한 예매권은 축제 기간 중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으로 교환 후 입장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28년 탈춤축제 역사상 가장 많은 국내외 탈춤 공연단이 안동을 찾는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의 탈춤을 포함한 국내 공연단과 전 세계 25개국 33개 팀의 해외 공연단이 참가해 세계 각국의 탈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입장권 사전예매를 통해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되고 있으니,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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