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지역 내 대형마트에서 판매 중인 생리용품(팬티라이너 및 생리대) 30개 품목을 수거해 품질 검사를 한 결과 형광증백제, 포름알데히드 등 품질 기준이 모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사한 제품 30건 모두 형광증백제와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지 않았고 산 및 알칼리, 흡수량, 강도 등 나머지 항목도 품질 기준을 충족했다.
신상희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실생활에 많이 사용되는 의약외품, 화장품 등의 안전 유통을 위해 꾸준한 모니터링을 벌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