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해양안전협회 영일만지부, 피서객 안전 위한 수상안전관리업무 실시
  • 우예주기자
(사)한국해양안전협회 영일만지부, 피서객 안전 위한 수상안전관리업무 실시
  • 우예주기자
  • 승인 2024.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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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월포수련원과 수상안전에 관한 업무협약 맺어
피서객 수영구역에 해파리 퇴치 안전시설 설치
영일만 지부 회원들이 상어, 해파리 퇴치를 위해 가로 40미터 세로 100미터의 경계라인과 그물 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영일만 지부 회원들이 중국 앞바다에서 온 노무라입깃해파리 포획을 하고 있다.

(사)한국해양안전협회 영일만지부는 올 여름 피서객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포스코 월포 수련원과 수상안전관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영일만 지부 회원들은 수상구조요원 업무를 수행, 지난 23일부터 수영구역 표식 부터 상어, 해파리 퇴치를 위해 가로 40미터 세로 100미터의 경계라인과 그물 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상어 해파리 퇴치 그물을 설치하는 중, 중국 앞바다에서 온 노무라입깃해파리를 채취했으며, 1~2m 크기로 독성이 강한 해파리를 포획(채취)하여 물밖으로 3마리의 대형 해파리를 물밖으로 끄집어 내는 등 피서객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있다.

영일만 지부 회원들은 "포스코 월포 수련원을 찾는 휴양객과 피서객들이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 여름은 해파리와의 전쟁이 될 것이다. 해파리로 인해 다치거나 하지 않도록 수영구역 안전확보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일만 지부는 해파리가 들어올 수 없도록 퇴치용 그물을 매일 점검하고 피서객들이 입수하기 전에 수영구역을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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