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된 팀장은 김철호 교통조사팀장(59.경감)과 심일수 서부지구대 순찰팀장(58.경감)이며, 경찰청에서는 매월 뛰어난 리더십을 통해 직무전문성과 업무효과성 향상에 공헌한 중간관리자를 “베스트 팀장”으로 선정해 경찰청장 표창과 포상 휴가를 수여하고 있다.
김철호 팀장은 지난 56차 베스트 팀장에 선정된 바 있으며, 심일수 팀장은 이번 57차 베스트 팀장으로 연이어 선정됐다.
김철호 팀장은 다년간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습음주 운전자 차량압수 ▵음주 사고 후 차량바꿔치기범 검거 등 주요 범인 검거에서 팀의 관제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심일수 팀장은 매사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경찰서 자체 시책인 핀포인트 집중 순찰을 적극이행, 범인검거 및 지역 안전 유지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베스트팀장들은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베스트팀장으로 선정된 것은 주마가편(走馬加鞭:달리를 말에 채찍질)의 뜻으로 생각하고 국민의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민문기 서장은 “영주에서 베스트팀장이 연달아 선정돼 기쁘며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영주경찰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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