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읍, 자치행정과 직원 15여 명은 영양읍 양구리에 위치한 600평 규모의 밭에서 고추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양구리 청년농부 권모(23)씨는 “가족 병간호와 영농작업을 병행하니까 솔직히 걱정이 많았었는데, 바쁜데도 불구하고 공무원들이 애써주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힘이 나고 그저 감사할 뿐이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태겸 읍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일손 돕기에 참여해 준 직원분들께 고맙게 생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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