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지난 4월 27일 시행한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이후 자율방범대원의 자긍심을 높이고 치안행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총 37건의 홍보 문구를 접수했고, 2차에 걸쳐 ‘적절성, 공공(공익)성, 독창성’ 등을 심사해 최종 3개 문구를 선정했다.
선정된 문구는 현수막으로 제작해 관내에 게시하고, 하단에 제출자의 소속과 이름을 명시하여 자긍심 고취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양시창 경산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가 함께하는 다양한 시책을 통해 자율방범대의 치안행정 참여를 확대하고,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통해 안전한 경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선정된 3개 문구이다. ‘범죄 없는 추석 명절, 우리 모두의 약속입니다’ ‘꺼진 불도 다시 보듯, 잠긴 문도 다시 확인!’ ‘둘러보고 살펴보자! 범죄 없는 우리 마을, 우리 한가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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