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를 맞아 13일부터 119종합상황실을 비상 운영 체계로 전환한다고 12일 밝혔다.
연휴 기간 대형 재난 발생에 따른 신고 폭주 상황을 가정해 상황 근무자 전원에 대한 비상 수보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비상대응반 3개 팀, 40여 명을 꾸려 시스템 장애에 대비한다.
특히 의료계 집단행동 및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예년 연휴에 비해 각종 안내와 상담 등 119 신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황 관리 접수대 및 인력을 보강 운영한다.
엄준욱 대구소방본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 당직 병·의원 및 약국 운영 정보 제공 등으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3일) 접수된 대구지역 119 하루 평균 신고 건수는 1727건으로 지난해 전체 일 평균 1428건에 비해 2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연휴 기간 대형 재난 발생에 따른 신고 폭주 상황을 가정해 상황 근무자 전원에 대한 비상 수보 특별 교육을 실시하고, 비상대응반 3개 팀, 40여 명을 꾸려 시스템 장애에 대비한다.
특히 의료계 집단행동 및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예년 연휴에 비해 각종 안내와 상담 등 119 신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상황 관리 접수대 및 인력을 보강 운영한다.
엄준욱 대구소방본부장은 “추석 연휴 기간 당직 병·의원 및 약국 운영 정보 제공 등으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3일) 접수된 대구지역 119 하루 평균 신고 건수는 1727건으로 지난해 전체 일 평균 1428건에 비해 21%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