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창작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 2024 개막
  • 박형기기자
경주엑스포, 창작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 2024 개막
  • 박형기기자
  • 승인 2024.09.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년 만에 더욱 업그레이드...재미와 완성도 증명한 작품
아이돌 그룹 멤버 세용과 유권...뮤지컬계 전설 남경주 출연
경주엑스포 ‘더 쇼! 신라하다’ 공연 모습.

경주엑스포가 자체 제작한 창작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 공연이 1년만에 더 변화된 모습으로 찾아온다.

26일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뮤지컬 ‘더 쇼! 신라하다’가 1년 만에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10월4일부터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관람객을 맞이한다.

‘더 쇼! 신라하다’는 지역에서 자체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 경주를 소재로 한 공연의 재미와 완성도를 증명한 작품이다. 탄탄한 스토리, 영상을 활용한 공간 연출, 배우들의 파워풀한 군무를 선보여 작년 하루 평균 400여명의 관람객이 전국은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관람하러 방문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공연은 새로운 장면이 추가됐고 무대, 의상, 안무를 재정비하는 등 업그레이드를 통해 한층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관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또 아이돌 그룹 멤버인 세용과 유권, 다양한 장르에서 최고의 역량을 보여준 오만석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해 신선한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뮤지컬계의 전설로 불리는 남경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예술감독이자 ‘밀본’ 역할을 맡아 최고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지난해 큰 호평을 받은 배우 린지도 현대의 ‘채린’과 신라시대의 ‘승만공주’를 원 캐스트로 맡아 극을 이끌게 됐다.


‘더 쇼! 신라하다’는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7시, 주말에는 오후 6시에 공연이 진행되며(월, 화요일 휴연), 러닝타임은 80분이다. 티켓은 전석 5만원으로 인터파크 및 티켓링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초등학생(2017년 이전 출생자)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theshow_silla) 또는 전화 문의(1660-3570)로 확인할 수 있다.

김남일 공사 사장은 “대중적이고 수준 높은 뮤지컬을 통해 경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보문관광단지가 문화관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며 “이번 공연은 2025년 경주 APEC 유치 확정으로 축제 분위기 속에 더욱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희 부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편집인 : 정상호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