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왕진버스는 보건·의료취약계층인 농촌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봉화군은 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민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날 열린의사회와 대구한방병원 의료진 20명은 소천권역 주민 300여명에게 각종 질환 건강상담과 진료 및 약처방, 시력검사 및 돋보기 제공 등 농촌 맞춤형 의료서비스 활동을 펼쳤다.
박현국 봉화군수는“평소 영농활동으로 건강을 돌보지 못한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검진 및 진료를 통해 농업인 스스로가 몸과 마음도 건강하게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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