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2024년 '따뜻한 행복학교 가꾸기' 일환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학교 텃밭에서 고구마를 심고 가꾸며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더불어 자연과 함께 살아가고 이를 통하여 고운 심성을 기름으로써 따뜻한 행복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시작하였다.
학생들은 활동 전에 안전교육 및 작물 캐기 도구를 활용한 채소 모종 수확하기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학년별로 정해진 이랑에 고구마 캐기를 직접 해보았다. 색다른 도구를 활용하는 것에 학생들이 호기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학생회장 6학년 이 모 학생은 “선선한 가을 날씨에 친구들과 함께 밖으로 나오니 너무 좋고, 직접 고구마를 수확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고구마를 삶아서 먹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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