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먹거리·생필품 최저가 선봬
시금치 정상가 대비 67% 할인
김장철 앞두고 돈앞다리 37%↓
이마트가 가을을 맞아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는 행사를 마련했다.시금치 정상가 대비 67% 할인
김장철 앞두고 돈앞다리 37%↓
이마트는 3일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올 10월 ‘가격파격’ 행사를 진행한다. ‘가격파격’ 선언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필수 먹거리와 생필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겠다는 이마트의 ‘가격 투자형 프로젝트’다.
이번 행사 주제는 ‘가을철 밥상 물가 안정’이며, 핵심 상품으로 시금치, 바나나, 국내산 돈 앞다리, 미국산 살치살, 오리온 초코파이 등 5가지를 선정했다.
특히 올 폭염 영향으로 작황이 부진해 가격이 크게 오른 식재료인 시금치 한 팩(200g)을 정상가 대비 67% 저렴한 2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연중 과일 판매량 1위인 바나나도 정상가 대비 34% 할인한 한 송이 1980원에 선보인다.
김장철 시작을 앞두고 수육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국내산 돈앞다리(냉장·100g)’도 정상가에서 37% 할인한 990원에 내놓는다. 미국산 냉장육 중 고객 선호도가 높은 구이용 ‘살치살(냉장·100g)’은 정상가 대비 38% 할인한 4280원에 판매한다.
인기 간식인 ‘오리온 초코파이 24입’은 정상가 대비 31% 저렴한 598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고객 구매 비율이 높은 40개 생필품을 엄선, 혜택가로 내놓는다. 대표적으로 ‘풀무원 국산콩 콩나물(340g)’, ‘서울우유 1ℓ’, ‘삼양라면(120gx5개)’, ‘CJ 백설 밀가루(1kg·중력)’ 등 식재료를 비롯해 ‘코디 순한 3겹 화장지(30mx30롤)’, ‘미장센 펄샤이닝 샴푸·트리트먼트(1000㎖, 각)’ 등이다.
황운기 이마트 상품본부장은 “10월은 지출이 많은 명절 직후인 만큼 알뜰 쇼핑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해 더욱 파격적인 행사 라인업을 준비했다”며 “독보적인 매입 경쟁력을 발휘, 매달 고객들이 꼭 필요한 상품을 제때 할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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