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은 구미시의 후원으로 이루어진 첫 국외 안보체험으로, 독립운동과 관련된 역사적 장소를 탐방했다.
체험단 20명은 백두산을 방문했으나 천지를 보지 못했지만, 봉오동과 청산리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깊이 느꼈다. 현지 가이드의 설명을 통해 일본군의 자작극인 훈춘사건 등 잊혀진 역사도 배웠으며,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는 기회를 가졌다.
최종국 구미시재향군인회 회장은 “그동안 국내에서만 있었던 체험을 소중한 국외 체험을 갖게 해준 김장호 구미시장께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또한 이번 체험에 참여한 재향군인회를 비롯해 구미산단예비군연대, 특전예비군지역대 및 동지회, 육군3사관 구미동문회, ROTC동문회, 해병대전우회, 헌병전우회, 향군여성회, 여성예비군 관계자 모두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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