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활성화 위해 홍보부스 운영
포항대학교 치위생과 독서동아리인 ‘북프랜즈’는 최근 ‘제11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참여해 지역민의 독서 열기를 높이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북프랜즈는 이번 행사에서 설압자를 이용한 책갈피 만들기, 구강관련 책 소개, 구강건강상식 OX 퀴즈 풀기 등 시민들과 함께 독서의 유익함을 나눴다.
치위생과 ‘북프랜즈’ 동아리는 구강보건교육 동화책과 포스터를 만들어 지역 유치원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북캠핑 -자연에서 책읽기’, ‘전공 도서 뽀개기’ 등 책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참여한 지역 주민은 “독서의 계절 가을에 바닷가에 누워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건 포항에서 누릴 수 있는 장점”이라며 “최적의 환경에서 나만의 책갈피를 만들고 보니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더 커진 것 같다” 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항대학교 치위생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