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이번 회의에서 소비·투자부분에 대한 효율적인 적기 집행 여부를 파악 위해 올해 주요 투자사업을 점검했다.
북구청은 진행이 부진한 올해 사업을 파악해 세부 집행계획을 점검하고 조속한 사업 완료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사업이 부진한 이유로는 △보상 협의 지연 △농번기 공사현장 진입 곤란 △사유지 토지사용 동의 불가 △토지소유자 공사 동의 지연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사업은 각 부서 간 협의를 통해 해결할 방침이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내년도 예산 편성을 앞두고 올해 예산의 집행 현황을 점검해 효율적인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며 “지역 경제가 어려운 만큼 주요 투자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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