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제조로봇 실증사업 추진
기계·전기전자·자동차 업종
시스템 설치비 최대 15억 지원
21~30일까지 수행기업 모집
대구에 본원을 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뿌리(기계, 금속·플라스틱, 자동차, 전기·전자)기업 등을 대상으로 로봇과 기계 등이 인간의 직접적인 개입 없이도 독립적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자율 제조 공정 라인 구축을 돕는다.기계·전기전자·자동차 업종
시스템 설치비 최대 15억 지원
21~30일까지 수행기업 모집
7일 로봇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제조 현장의 자율화 전환 및 제조 혁신, 인공지능(AI)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해 ‘2024년 자율제조로봇 실증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달 21~30일 수행기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제조환경 내 로봇 기반 AI 자율제조 실증 수행이 가능한 컨소시엄(수요-공급기업 필수)으로 비영리기관도 포함된다. 기계, 금속·플라스틱, 자동차, 전기·전자 등 뿌리산업은 물론 선박·항공, 섬유, 식·음료, 바이오·화학, 기타 제조 업종을 아우른다.
총 사업 규모는 30억원으로 선정 기업은 제조 로봇, 네트워크, 디지털 트윈, AI 솔루션 등 로봇 자동화 시스템 설치비 등 최대 15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추진 기간은 내년 5월 말까지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8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사업 지원, 선정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을 알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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