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막식에는 강영석 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 김홍배 상주문화원장, 유 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 안영주 경북교육청상주도서관장, 김명희 상주향교 전교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상주자전거박물관의 특별기획전은 세계 최초 자전거인 셀러리페르에서 현대 자전거까지 자전거와 자전거를 타고 있는 사람들의 각국 모자를 살펴볼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로 자전거와 모자, 그림 등 60여 점이 전시됐다.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전국유일의 제1종 자전거전문박물관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특별기획전 개최, 문화학교 운영, 학술대회 개최 등 전시 및 교육 박물관의 전문성 제고에 박차를 가해 박물관 고유기능 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고, 특히 특별전과 연계해 세계 자전거와 모자를 이해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교구를 개발해 전시 기간에 학생들의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 9월 2일까지 상주자전거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제1부 ‘클래식 자전거 탈 때 그들이 쓴 모자’, 제2부 ‘자전거 배울 때 사람들이 쓴 모자’, 제3부 ‘자전거 대회가 열릴 때 그들이 쓰고 나갔던 모자’, 제4부 ‘자전거 타는 이들의 안전장치 헬멧’등 전시내용은 모두 4부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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