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기 맞은 농산물 절도 ‘꼼짝마’
  • 이정호기자
수확기 맞은 농산물 절도 ‘꼼짝마’
  • 이정호기자
  • 승인 202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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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호 청송경찰서장 직접
오지마을 찾아 주민 애로사항
청취…탄력순찰 강화 힘써
문용호 청송경찰서장이 농산물 수확기를 앞두고, 오지마을 방문 찾아가는 치안서비스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송경찰서는 농산물 수확기를 맞이해 농산물 절도예방과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문용호 청송경찰서장은 최근 행정서비스가 소외될 수 있는 오지 마을을 방문해 농산물 절도예방 홍보에 나서는 등 탄력순찰 강화와 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찾아가는 치안서비스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일에는 수사과 형사팀이 농촌지역 토종벌꿀을 절취한 피의자 2명을 검거하는 등, 농산물 수확시기를 앞두고 주민들에게 큰 힘을 보태주고 있다.

이번, 토종벌꿀 절도 피의자 2명을 검거한 형사팀은 도난신고를 접수한 후 인근 CCTV를 면밀한 분석과 예측으로, 의심차량을 확인·신속하게 검거했다. 이밖에도, 토종벌꿀 절도 피의자 검거는 형사팀원들이 과학수사 기법을 통해, 분석과 예측으로, 각 파출소 직원들이 협력하여, 검거하게 되었으며, 팀원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이뤄내, 주민들에게는 큰 믿음을 주고있다. 이러한 농산물 절도 예방활동의 큰 성과는 경찰관들의 탄력순찰 강화 및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 등으로 공동체 치안활동이 잘 이루어 진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문용호 청송경찰서장은 “사과 등 농산물 수확기를 앞두고 주민들이 애써 키우고 재배한 농산물이 도난되지 않도록 2개월간 특별예방활동을 추진 중에 있고, 전 직원들이 주민들의 재산보호에 최선의 노력으로 예방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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