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을 자체적으로 ‘출향민과 한마당 큰잔치’와 함께 행사를 개최했다.
단밀면 서제1리 마을(추진위원장 김계순)은 2021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2년 4월 기본계획을 수립, 11월 시행계획수립, 2022년 12월 공사 착공해 지난 7월 사업이 최종 완료됐다.
이번 사업으로 4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주민들과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해 마을의 많은 취약한 정주환경이 개선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주택정비(슬레이트 지붕개량 16가구, 빈집철거 18가구, 노후집수리 9가구) △기초생활인프라(위험안길 정비) △안전·위생확보(재래식화장실 정비 12가구, 재래식화장실 철거 19가구) △주민공동시설(경로당 리모델링) △경관정비(담장정비 1335m) △휴먼케어 및 역량강화를 진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주민주도의 주민상향식으로 진행되어 온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으로 마을 생활환경이 개선되고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의성군에 많은 마을이 주민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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