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구미사람대상’은 1996년 구미시민상,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한 이후, 올해로 29회를 맞이하는 구미시 최고의 상이다.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시민들의 귀감이 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207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후보자는 △애향·봉사·지역발전 등 시민의 귀감이 되는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 △구미시 3년 이상 거주 등 조건을 충족한 자 △‘자랑스런 구미사람대상‘ 수상경력이 없는 자 △기타 포상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시민이면 가능하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사회 발전에 헌신하는 숨은 공로자들을 발굴해 시상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선정된 분들을 최대한 예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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