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때 저항 애국정신 전파
영덕군이 지난 11일 일본제국주의에 저항하다 순국한 '벽산 김도현 선생의 110주기 추모식'을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 도해단에서 가행됐다.
추모행사는 일제강점기에 을사늑약에 울분을 토하고 옥고를 치른 후 동포들에게 고하는 시를 통해 애국정신을 전파하고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 앞바다에 도해순국한 벽산 김도현 선생을 기리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벽산 김도현 선생 숭모회(회장 권영종)가 주관한 행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오도창 영양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 김진국 유족대표, 손치호 김도현 선생 외손, 영덕·영양 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제향 행사는 초헌관 김광열 영덕군수, 아헌관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종헌관 김진기 벽산 김도현 선생 외손이 맡았으며 2부 추념식은 국민의례, 숭모회장 인사, 추념사, 추모 시 낭독, 추모가 독창 순으로 경건하게 거행됐다.
숭모회 권영종 회장은 "벽산 김도현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참석한 모든 내빈과 유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매년 행사를 지원하는 영덕군과 군의회, 영양군과 군의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위기에 놓인 나라와 도탄에 빠진 백성을 위해 자신을 아끼지 않으신 벽산 김도현 선생의 순고한 희생이 오늘날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존엄과 번영의 토대였음을 가슴에 새겨 그 정신이 지금은 물론 후손에 이르기까지 길이 간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추모행사는 일제강점기에 을사늑약에 울분을 토하고 옥고를 치른 후 동포들에게 고하는 시를 통해 애국정신을 전파하고 영덕군 영해면 대진리 앞바다에 도해순국한 벽산 김도현 선생을 기리고자 매년 열리고 있다.
벽산 김도현 선생 숭모회(회장 권영종)가 주관한 행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 오도창 영양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 김진국 유족대표, 손치호 김도현 선생 외손, 영덕·영양 유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제향 행사는 초헌관 김광열 영덕군수, 아헌관 김영범 영양군의회 의장, 종헌관 김진기 벽산 김도현 선생 외손이 맡았으며 2부 추념식은 국민의례, 숭모회장 인사, 추념사, 추모 시 낭독, 추모가 독창 순으로 경건하게 거행됐다.
숭모회 권영종 회장은 "벽산 김도현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참석한 모든 내빈과 유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매년 행사를 지원하는 영덕군과 군의회, 영양군과 군의회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위기에 놓인 나라와 도탄에 빠진 백성을 위해 자신을 아끼지 않으신 벽산 김도현 선생의 순고한 희생이 오늘날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존엄과 번영의 토대였음을 가슴에 새겨 그 정신이 지금은 물론 후손에 이르기까지 길이 간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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