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관광객 5000명 방문
능이버섯 판매로 3억원 매출
판매문의 늘어 경제적 효과↑
제3회 수비능이버섯축제가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1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능이버섯 판매로 3억원 매출
판매문의 늘어 경제적 효과↑
축제기간 동안 5000여 명의 관광객과 소비자들이 축제장을 찾았고, 축제의 메인 특산물인 능이버섯과 송이버섯 약 1톤 정도를 비롯해 영양고추 등 농, 특산물을 판매해 약 3억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축제 종료 후에도 버섯을 찾는 문의가 이어져 파생되는 경제적 효과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자연의 보약을 내 몸에’라는 주제로 능이버섯을 이용한 먹거리, 특산품 판매 장터 등이 마련됐으며, 전통판소리와·초청 가수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는 능이버섯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의 인기가 높았으며, 이상기온에도 자라난 능이버섯과 송이버섯이 축제장을 방문한 소비자 품에 안길 수 있었다.
오도창 군수는 “능이버섯은 자연이 주는 보약이니 맛있게 드시고 내년 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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