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7일까지 문경새재 일원
제19회 문경사과축제 팡파르
다양한 공연·체험·할인판매 등
제19회 문경사과축제 팡파르
다양한 공연·체험·할인판매 등
문경시가 가을축제에 관광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시는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문경새재도립공원일원에서 제19회 문경사과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감홍사과의 고장 문경을 알리고 가족과 함께 풍성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해는 감홍사과가 익는 시기에 맞춰 축제가 열리기 때문에 가장 맛있는 감홍사과를 맛볼 수 있다.
축제 기간 중 판매되는 감홍사과는 매일 당도 측정과 품질확인 절차를 거쳐 문경감홍사과를 5kg 한 박스에 특별할인 가격 7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과 만들기 체험 포토존 및 쉼터 등을 운영해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할 준비를 제공한다.
사과축제장을 제1관문 잔디광장으로 옮겨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에어바운스 시소 등)대형 에어 그늘막에서 즐기는 사과낚시 사과양궁 럭키박스 체험 파크골프 체험 사과모자 사과손수건 만들기 체험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장을 마련했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사과나눔 행사와 사과따기 체험 행사를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문경사과 홍보관에는 감홍사과 이야기 품종별 전시 문경사과 품평회 출품작 전시 등으로 감홍사과의 우수성과 주산지로서 명성을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가을 풍경이 아름다운 문경새재에 오셔서 사과 중에 가장 맛있는 문경감홍사과 꼭 맛보시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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