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북새통’ 칠곡 왜관 야시장, 원도심 상권 활성화 견인
  • 권택근기자
‘연일 북새통’ 칠곡 왜관 야시장, 원도심 상권 활성화 견인
  • 권택근기자
  • 승인 2024.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까지 금·토 오후 4~10시 운영
야외방탈출 게임 시범운영 시작
재미 선사·관광수익 창출 활용
바미야 달다단 왜관야시장
칠곡군 왜관시장은 지금 맛깔난 야시장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왜관시장은 지난 9월27일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매주 금·토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시장 내 구간을 교차해 야시장을 개장·운영한다.

이번 야시장 참여 셀러(판매자)들은 시장 내부 상인과 칠곡군 관내 상인 5:5로 구성돼 사전에 외식업 전문가로부터 먹거리 품평을 받아 입점했으며, 매주 개최 시마다 방문객들의 수요에 맞춰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등 먹거리의 질을 높이고 있다.

또한 야시장 운영과 함께 왜관시장 야외방탈출 게임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칠곡군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최초로 게이미피케이션 형식 야외 방탈출게임을 개발하고, 야시장 기간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방문객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시장으로 방문객을 유인해 시장내 관광수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하는 매개체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가 있는 왜관의 밤을 많이 찾아달라"며 "이번 야시장은 왜관 원도심 부흥의 마중물로 도심 상권의 활성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희 부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편집인 : 정상호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