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전시 체험관 안에서 좋은 에너지를 만든 원리를 이해하고 탐색하며 워크시트를 풀어보는 활동과, 발전기의 자동 원리를 이해하고 내가 직접 친환경 발전기를 만들어보는 '내 손안의 작은 발전기'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에코 롱롱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연과 친숙해지고, 에너지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왜관중앙초 3학년 김 모학생은 "재활용과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었고 체험이 무척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 구서영은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을 배우는 기회가 되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의 중요성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오는 22일에 예정된 두 번째 교육에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으며, '에코 롱롱' 교육기부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환경 의식을 고취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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