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포항보호관찰소(소장 정희숙)는 16, 17일 이틀간 기계면 내단리의 4남매 다자녀 가정에 사회봉사명령대상자 7명을 배치해 반사필름 씌우기 작업 등 농가 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날 농가 일손 돕기는 10여 년 전 경기도에서 고향인 이곳 기계면으로 귀농한 A(53)씨가 포항보호관찰소에 사회봉사국민공모 신청을 통해 이뤄졌다.
A씨는 “사과 수확을 앞두고 일손이 부족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법무부의 도움으로 때를 놓치지 않고 작업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봉사명령 활동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활력이 돼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포항보호관찰소는 사회봉사 국민공모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이나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을 도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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