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R&D 기획 지원 추진
대구에 본사·사업장 둔 中企
23일까지 우편·방문 신청접수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지역 기업들의 연구개발(R&D) 기획 역량 향상을 돕는다.대구에 본사·사업장 둔 中企
23일까지 우편·방문 신청접수
16일 대구TP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맞춤형 R&D 기획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 기업들의 R&D 기획 지원으로 신규 기술 개발 요소 발굴, R&D 과제 수주를 통한 기업의 성장 및 일자리 창출이 목적이다.
지원 대상은 대구에 본사 및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기술 개발이 필요한 △미래 모빌리티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분야를 중점 지원한다.
기업 R&D 역량 진단과 기술·특허 동향, 타깃 시장 분석, 기획 보고서 제공 등을 중점 지원한 뒤 평가를 통해 총 5개 사 정도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과학기술 데이터 최고 책임기관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대구경북지원이 직접 지원에 나서 기술, 특허, 시장 분석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관련 지역 중소기업은 오는 23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TP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한식 대구TP 원장은 “국내 최고 전문기관이 진단·분석한 보고서를 토대로 R&D과제 신청서를 작성한다면 높은 완성도로 과제 수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