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각초등학교(교장 이경순)는 지난 16일 교내 과학실 및 운동장에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대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과학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 꿈나무들이 과학자의 꿈을 품고 항공우주에 관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키우고 과학적 사고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경북지부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서는 모형(화약) 로켓 만들기 체험활동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직접 로켓을 만들고 발사해 보는 과정을 통해 우주항공분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평소에 관심 있던 로켓을 직접 만들어보고 발사해 볼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풍각초등학교 이경순 교장은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탐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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