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군수 김하수)이 주최하고 청도민속예술협회(회장 김준연)이 주관하는 ‘제4회 청도읍성 서문축제’가 오는 26일 청도읍성 서문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서문축제는 다양한 전통예술 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판소리 <사랑가> <진달래꽃>, 창극 <동낭가는 대목>, 가야금병창〈섬마을 선생〉〈흑산도아가씨〉〈호남가〉, 민요 <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 <신고산타령>, 날뫼북춤 등을 비롯해 우리 조상들의 생활과 정신이 담겨있는 다양한 민속음악이 공연된다.
또한, 과거와 현재를 이어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퓨전 국악공연이 펼쳐져 지역주민들과 청도를 방문해주신 관광객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청도읍성 서문축제를 통해 다채로운 전통문화를 공유하고 소통하며, 지역주민들과 청도를 방문하신 많은 관람객들이 삶의 활력을 되찾고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 청도군민과 관광객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