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북도당, 독도의 날 독도서 플래시몹 펼친다
  • 허영국기자
민주당 경북도당, 독도의 날 독도서 플래시몹 펼친다
  • 허영국기자
  • 승인 202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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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독도침탈 야욕 규탄하고
정부에 독도수호 의지 촉구
우리 영토 독도 동 서도의 모습. 사진=울릉군 제공
우리 영토 독도 동 서도의 모습. 사진=울릉군 제공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이영수)이 오는 25일 ‘독도의날’을 맞아 울릉·독도 현지를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과 당원 50여명으로 꾸려진 경북도당 독도 방문단은 이날 오전 7시 울릉도에 도착해 독도에 입도한 뒤 독도 선착장에서 ‘독도는 우리 땅’ 음악에 맞춰 ‘독도 플래시몹’을 함께진행한다는 것.

이들은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규탄하고, 대일 굴욕 저자세 굴욕 외교를 펴고 있는 현 정부에 독도수호 의지를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독도가 경북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독도 안용복길, 이사부길)에 주소를 둔 엄연한 경상북도 행정구역임을 천명하고 땅과 물길이 이어졌음을 알리기 위해 경북 22개 시·군에서 담아온 물을 독도 바닷물에 합수하는 ‘물길 하나 되기’ 퍼포먼스도 벌인다는 는 것.

이어 이날 오후 4시에는 울릉군에서 열리는 ‘독도의 날’행사에 참석해 울릉군민과 함께 독도 수호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이영수 경북도당위원장은 “이번 경북도당의 독도 방문은 아직도 제국주의 망상을 버리지 못하고 역사 왜곡을 일삼는 일본을 규탄하고 윤석 정부의 대일 굴욕외교로 외면 받고 있는 독도를 기필코 수호하려는 의지를 재확인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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