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흥해읍-범어4동,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 신동선기자
‘자매도시’ 흥해읍-범어4동,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
  • 신동선기자
  • 승인 2024.1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자매도시인 대구 범어4동을 방문해 두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다졌다.

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는 22일 자매도시인 대구 범어4동을 방문해 두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다지고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흥해읍과 범어4동은 지난해 4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친선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소통 행사를 지속해 왔으며, 이번 간담회는 범어4동의 초청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류간담회에는 김세원 흥해읍장, 강창호 개발자문위원장, 윤상호 이장협의회장, 강경수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 이정미 새마을부녀회장 등 흥해읍 자생 단체와 김광희 범어4동장, 이영민 주민자치위원장 등 범어4동 자생 단체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범어4동 주민자치센터 및 수성구 일원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매도시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향후 관광·문화 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이날 흥해읍과 범어4동은 양 도시 간 지역 발전을 기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150만 원을 상호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이어 올해 9월 개관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대구간송미술관과 ‘2024 수성 국제 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 내관지(생각을 담는길 5코스)를 견학하는 등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병희 부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편집인 : 정상호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