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폭행 사망 한달만에
‘기분 나쁘다’ 흉기 휘둘러
옆 입원실 50대 환자 사망
유족이 상처 발견해 신고
‘기분 나쁘다’ 흉기 휘둘러
옆 입원실 50대 환자 사망
유족이 상처 발견해 신고
포항 북구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한 50대 남성이 같은 병원에 입원한 또 다른 5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은 입원환자 A(50)씨가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옆 입원실에 있던 B씨(50)에게 흉기를 휘둘러 발생했다.
사건 당시 가슴 등을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를 살인 혐의로 입건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9월에도 해당 요양병원에 입원한 80대 환자가 병실에서 폭행을 당해 숨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이 사건은 장례 절차 중 유족이 고인의 몸에 난 상처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이번 사건은 입원환자 A(50)씨가 ‘기분이 나쁘다’는 이유로 옆 입원실에 있던 B씨(50)에게 흉기를 휘둘러 발생했다.
사건 당시 가슴 등을 다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A씨를 살인 혐의로 입건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9월에도 해당 요양병원에 입원한 80대 환자가 병실에서 폭행을 당해 숨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이 사건은 장례 절차 중 유족이 고인의 몸에 난 상처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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