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구청 구민홀서 개최
대구 서구가 일자리를 원하는 사람과 일할 사람을 구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22일 서구에 따르면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달구벌여성인력개발센터, 대구경영자총협회 등 기관과 함께 24일 구청 구민홀에서 ‘2024 서구 채용박람회’를 연다.
특히 올해는 취업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 여성과 젊은 층의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서비스, 제조, 복지 등 분야 17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총 4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또 취업 상담 및 관련 교육 기회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준다.
이와 함께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타로카드로 보는 취업 적성검사 △취업 기원 커피차 시음 등 등 구직자의 취업을 돕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갖는다.
박람회 참가 희망 구직자는 이력서, 신분증 등을 갖고 당일 현장을 찾으면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구직자와 구인 업체 간 원활한 연결을 돕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