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지난 8월14일부터 두 달간 진행된 글로벌 기후 대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영천여중 1학년 117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91명이 글로벌 기후 대사로 임명됐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직접 체감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세계 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학생들은 총 5개의 미션을 통해 기후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반크와 학교 교사들의 격려속에 과제 수행을 완료한 91명의 학생이 글로벌 기후대사로 임명될 수 있었던 것.
박정숙 교장은 “공존과 상생의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영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이 글로벌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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