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호흡기질환 치료’ 잘하는 경북대병원
  • 김무진기자
‘중증 호흡기질환 치료’ 잘하는 경북대병원
  • 김무진기자
  • 승인 2024.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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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폐쇄성폐질환 6년 연속
결핵 적정성 평가 2년 연속
각각 1등급… 치료 수준 입증
경북대학교병원 전경. 사진=경북대병원 제공
경북대학교병원이 결핵 및 폐기능 검사 등 중증 호흡기질환 환자 치료에 있어 뛰어난 수준을 갖춘 의료기관으로 인정받았다.

경북대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6차 결핵 적정성 평가’ 및 ‘제9차 만성폐쇄성폐질환(이하 COPD) 적정성 평가’에서 각각 1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특히 경북대병원은 결핵 2회 연속, COPD는 6회 연속 각 1등급을 획득했다.

우선 경북대병원은 전국 50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결핵 적정성 평가에서 결핵균 확인 검사 실시율 등 여러 지표, 전국 633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진 COPD 적정정 평가에서 폐기능검사 시행률 등 여러 지표에서 각각 높은 점수를 받아 각 1등급을 받았다.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앞으로도 결핵 및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호흡기 질환과 관련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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