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보는 세상
어느덧 한해가 마무리 되어가는 시간이지만 지역경제의 주름이 깊다는 한 숨소리가 높다. 하지만 영일만의 기적으로 단련된 포항의 미래는 불과 빛이 이끄는 희망의 길을 걸을 것이다.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강당 앞에는 1986년 3월 개교를 맞아서 서정주 시인이 글을 쓰고 이병철 삼성그룹 회장이 기증한 과학탐구像에 이런 글귀가 있다.
“첨단과학기술의 요람 迎日灣에서 그대의 꿈, 활활 타올라라”
그 상징물을 지나가는 학생들의 발 길이 벌써 환히 불을 밝히기 시작했다.
글/이한웅·사진/콘텐츠연구소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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