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안전이 최우선”
  • 김대욱기자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안전이 최우선”
  • 김대욱기자
  • 승인 2024.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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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유관기관과 안전관리
계획 공유·협업사항 머리맞대
축제 프로그램 최종 점검도
포항시가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7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관련 부서, 포항해양경찰서, 포항 남·북부경찰서, 남·북부소방서, 남부모범운전자회, 해난사고구조지원단 등 유관 기관과 지원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문화재단의 축제 최종 준비 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주차관리 및 교통 대책, 노점상 단속과 바가지요금 근절, 주요 일출 명소 안전관리 등 부서별 대책 보고가 이어졌다.

또한 안전한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지원단체 협업 사항을 논의하는 등 행사 최종상황을 점검했다.

이강덕 시장은 “추운 날씨에 많은 해맞이 관광객들이 포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하며 “다채로운 해맞이 콘텐츠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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