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 등 다양한 정보·혜택 부여
안동농협이 지역농협으로는 전국최초로 BC카드사와 공동으로 `안동농협사랑카드’를 발급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안동농협(조합장 권순협)은 1일 FTA 등과 같은 개방 확대, 수입쌀 시판 등으로 우리 농업·농촌의 위기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농협사업의 혁신을 통한 건실 경영체 농협 구현과 지역경제의 중심체로써 농업인 및 지역민과 함께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안동농협사랑카드’를 발급, 활용키로 했다는 것.
이번에 발급되는 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두 종류로 안동농협사업장(파머스마켓, 하나로마트, 주유소)에서 질 높은 우대서비스 제공 및 하나의 카드로 결제, 할인, 포인트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받게 된다.
발급대상은 농협조합원과 준조합원 및 안동시민이면 농협 BC카드 발급기준에 의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고 카드 발급 시 농협의 다양한 정보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권순협 조합장은 “이번 전국 최초의 지역농협 카드 발행은 지역민에 대한 질 높은 토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구축과 지역민의 생활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어려운 농촌경제 회생을 위해 지역농협이 앞으로도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동/권재익기자 k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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