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고지도 등 150여점 전시
경북도는 `독도는 우리가 지킨다’란 주제로 독도자료(고지도,문서,사진,동영상 등) 150여점을 10월24일부터 11월 7일까지(15일간) 국회도서관에서 특별전시한다.
이번 특별전시회에서는 독도 의용수비대 및 제주해녀들의 독도 활동상과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용섭화백의 독도 수묵화 그림 등을 비롯 독도전경, 고지도, 고문서, 독도앨범, 동영 등 다양한 자료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 모두에게 `독도 올바로 알기’책자와 독도홍보 리후렛을 배부하고, `독도를 응원 하세요’ 이벤트코너에서 도에서 자체 개발한 독도캐릭터 6종 및 태극기, 무궁화 등 총 8종의 스티커에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붙이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경북도 김남일 환경해양산림국장은 “지방에서만 소개하던 독도자료를 국회도서관에서 전시하게 되어 더욱 뜻 깊은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독도자료 순회전시회 중 최장기간, 최다작품을 전시하는 이번 전시회에 독도를 사랑하는 국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경호기자 sk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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