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복 고령초등학교장`본상’
경북도 고령교육청(교육장 김태호)은 지난 달 30일 대가야 박물관에서 관내 기관장과 학부모, 초·중·고등학교 교장선생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고령교육상 시상 및 2008 고령교육 실적보고회’를 가졌다. <사진>
이번 고령교육상 본상은 38년 동안 초등교육에 몸 담아 오직 농촌 지역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바른 인성 함양에 열정을 바쳤으며 특히, 학교장으로서 100대 교육과정 우수, 골든 리본상, 학교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학교 경영 능력을 발휘한 고령초등학교 김영복 교장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31년 동안 중등교육 발전을 위해 농촌지역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안전한 학교생활 및 과학탐구 능력을 신장시켜 전국 단위 과학경진대회의 수차례 입상과 함께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 열정을 바친 우곡중학교 이춘희 교사가 받았다.
그 외 으뜸교사상, 우수교사 및 우수공무원 표창, 민간인 감사패 수여와 함께 유치원 및 학교평가 우수교에 대한 시상식도 함
김 교육장은 “2008학년도 고령교육청의 두드러진 교육활동 실적을 소개하면서 신학년도 고령교육 Up-grade를 위한 학교장의 노력과 함께 유관 기관·학부모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령/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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