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모초교 진입로 등 4개 노선 개통
장기미집행 시설 지속적 사업 추진
구미시는 지역숙원사업인 상모 정수초등학교 진입로(소2-5)등 4개 노선에 년차적으로 20억여원을 투자해 2009년 1월 준공 개통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기미집행 시설에 대한 주민불만해소와 지역균형발전 뿐만 아니라 상모동 정수초등학교 개교 시기 이전에 진입로를 개설해 지역주민의 교육환경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
개통된 도로는 상모동 정수초등학교 진입로(소2-5) L=200m, B=8m 사업비(7억원), 비산동 도시계획도로(소3-7,8,9) L=390m, B=6m 사업비(13억원)이다.
위 2개 노선 개설사업 추진과정에서 토지소유자들의 편입토지보상, 건물, 지장물 등 보상액의 불만으로 인한 공사 지연으로 추진과정에서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의원, 동장, 통장, 마을주민대표의 주민설득으로 원활히 해결 추진됐다.
앞으로 구미시는 도시계획 소도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생활공간으로써의 도로를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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