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한삼화 부의장)는 12 예천 공군 제16전투 비행단 강당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기택 수석부의장을 초청, 장병 700명을 대상으로 대북정책 강연회를 가졌다.
이 수석부의장은 이날 예천 공군부대 장병 대상 강연회를 시작으로 상주, 김천, 구미, 영덕, 청도, 고령 등 경북지역 순회강연회를 통해 통일여론을 수렴해 정부 정책수립에 반영이 되도록 건의한다. 이 수석부의장은 또 대북정책 강연을 통해 북한의 실상을 국민들에 바로 알리는 등 현장 밀착형 통일 활동을 펼친다. 이번 순화강연에서 경북도는 통일시대에 대비한 환동해권 국가간 교류 중심 거점화, 동해안 에너지 클러스터의 환동해 초광역 벨트화, 금강산·해양 울릉도·문화역사 경주 연계 관광 등과 농업분야 남북교류협력사업을 장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을 밝힌다.
/김원혁기자 kw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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