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농업 회생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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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 `농업 회생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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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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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포항본부 폐쇄 전면 백지화도 요구
道의회, 국회·정부에 FTA 건의안 채택
 
 
 경북도의회(의장 이상천)는 28일 제209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 3월까지 시한을 정해놓고 졸속 추진하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즉각 중단하고 분야별 중장기 전략 수립 후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농정위의 국회와 정부에 보내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도의회는 이날 농정위가 제출한 국회 및 대정부 건의안 채택에서 “한미 FTA협상 전 과정에 농업인의 참여를 보장하고 생명산업인 농업과 농촌을 살릴 수 있는 국가적 차원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의회는 또 경제문화위원회가 제출한 한국은행 포항본부 및 구미지점 존치를 위한 건의안에서 “경제 규모를 고려하지 않고 단순한 지역적 안배에 의한 포항본부와 구미지점 폐쇄 계획은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한국은행에 철회를 건의키로 했다.
 도의회는 9월 7일까지 11일간의 회기를 통해 예산결산특위 구성과, 집행부가 제출한 각종 조례안과 안건, 도본청과 도교육청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조례안 심의와 관련, 도의회는 김관용 지사의 기존 행정기구를 대폭 개편하는 내용의 `경상북도 행정기구 설치조례 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어서 처리결과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의회는 이날 예결특위구성에서 송필각(칠곡)의원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의회는 29일~31일까지 상임위를 통해 각종 안건을 심의하고 9월 1일~6일까지 예산결산특위에서 도와 도교육청의 2006년 제 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이번 회기에 다뤄질 조례안 가운데는 도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도 포함됐다.
 도의회는 회기 마지막날인 9월 7일 오전 11시 제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 및 예결특위에서 심사한 안건을 처리한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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