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어린이 날인 오는 5일 시가 관리하는 축구장을 어린이들에게 무료 개방키로 했다.
이날 어린이들에게 개방하게 될 축구장은 경주축구공원, 알천축구장, 감포·안강축구장 등 총 12개소를 개방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인 5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일과 시간 중 완전 무료 개방하며 어린이를 동반한 시민이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며 축구 경기 이외의 놀이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취사행위는 금지하며 많은 어린이들이 이날 구장에 들어와 자유롭게 뛰어노는 만큼 한 구장 전체를 이용해 경기를 하는 행위는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